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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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병호·류지혁 포함 4명 엔트리 말소 결정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5연패의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야수 박병호와 류지혁을 포함한 4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BO는 경기가 없는 날인 4일에 이 같은 엔트리 변동 사항을 발표했다. 삼성은 이번 결정으로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병호·류지혁의 최근 성적 부진

박병호는 이번 시즌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2, 15홈런, 33타점을 기록했으나, 최근 경기에서는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특히 지난 한화전 이후로는 단 한 개의 안타만 기록하며 팀 내 입지가 흔들렸다. 류지혁 역시 최근 LG와의 홈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는 등 타율이 0.167로 떨어져 조정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투수진과 다른 구단의 엔트리 변화

삼성 불펜의 필승조였던 김태훈도 평균 자책점이 급격히 상승하며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는 최근 LG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에 기여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두산과 LG, 키움 등 다른 구단들도 각각 투수와 내야수들을 말소하며 팀 전력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번 삼성 라이온즈의 결정은 선수들의 성적 부진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앞으로 이들이 어떤 변화를 통해 다시금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