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투수 안우진이 복귀를 앞두고 어깨 부상을 당해 올 시즌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안우진은 소집 해제를 약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이 같은 부상을 입었다고 구단 측이 밝혔다.
안우진의 복귀 준비와 부상 경위
안우진은 2023년 8월 팔꿈치 내측 인대 파열로 미국에서 토미존 서저리를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면서 재활을 병행해왔다. 그는 오는 9월 17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었으며, SNS를 통해 투구 진행 과정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지난달 고양 2군 구장에서 첫 라이브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최고 구속 157㎞를 기록하며 실전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최근 고양 구장에서 열린 키움 2군 자체 청백전에서 투구 후 추가 훈련을 하던 중 오른쪽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정확한 부상 경위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진과 크로스체크를 진행 중이다.
복귀 계획과 향후 전망
안우진의 이번 어깨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내 복귀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안우진이 복귀하면 곧바로 1군에 기용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현재 상황에서는 그의 빠른 회복과 재활이 우선이라는 의견이다. 키움 히어로즈는 에이스 안우진의 빠른 회복을 기다리고 있으며, 그의 상태가 확인되는 대로 향후 계획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번 부상으로 인해 안우진의 소집 해제 직후 즉각적인 경기 출전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그의 상태에 따라 추후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