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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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토킹 사건, 검찰에 송치된 30대 남성의 범행 전말

이별을 통보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태에 빠뜨린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울산 북구 한 병원 주차장에서 병원 직원인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계획된 범행과 스토킹 전력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전 자택에서 흉기를 준비하고 B씨가 나타나기를 기다린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도주를 시도했으나 시민들에 의해 제압되어 경찰에 체포되었다. A씨는 B씨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후 이러한 극단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중태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A씨가 미리 흉기를 챙기고, B씨를 기다렸으며, 자신을 보고 도망가는 B씨를 쫓아간 점 등을 토대로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했다.

시민들의 용감한 행동과 경찰의 대응

A씨의 폭력적 행위 이전에도 이미 두 차례 폭행 및 스토킹 피해 신고가 접수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B씨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사건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용감하게 A씨를 저지한 시민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공로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