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 400회 특집을 맞아 정은혜와 조영남 부부의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 역으로 사랑받은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와 그녀의 남편 조영남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과 일상 공개
방송에서는 신혼 70일차를 맞이한 두 사람의 신혼집과 일상이 공개된다. 남편 조영남은 아내를 위해 모닝커피를 내리고, 모닝키스로 잠을 깨우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반면, 아내 정은혜는 적극적인 스킨십과 애정 표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의 극과 극 케미는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대화 부족 문제와 숨겨진 진심
그러나 이들 부부에게도 문제가 있었다. 남편 조영남이 대화나 표현 방법에 서툴러 아내 정은혜가 섭섭함을 토로한 것이다. 이에 대해 남편이 장모님께 몰래 보낸 음성메시지를 통해 숨겨진 진심을 고백하며 MC들의 눈시울을 붉혔다고 한다.
또한, 방송에서는 장애를 극복하고 다양한 전시 활동으로 활약 중인 정은혜 작가의 모습도 소개된다. 그녀는 약 5천 명의 캐리커처 작업과 뉴욕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집에서는 애교만점 아내였던 그녀가 일터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달콤하기만 할 것 같았던 신혼생활에도 위기가 찾아왔다고 한다. 자신만만했던 부부에게 첫 부부싸움이 발생했으며,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는 4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