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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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K팝 걸그룹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 장악

트와이스가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90분 동안 21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트와이스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현지 언론의 극찬과 드론 쇼

시카고 선타임스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트와이스의 공연을 극찬했다. 공연 막바지에는 “더 혼문 이즈 실드(The HONMOON IS SEALED)”라는 문구가 드론 쇼를 통해 시카고 밤하늘에 새겨졌다. 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트와이스가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무대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히트곡 퍼레이드와 팬들의 열광

트와이스는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 ‘알콜프리’, ‘팬시’ 등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미니 14집 타이틀곡 ‘스트래티지’가 울려 퍼질 때는 관객들의 환호가 절정에 달했다. 이 곡은 발매 이후 역주행하며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 진입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가 현재 진행 중인 월드 투어 콘서트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트와이스는 한국어 인사로 공연을 마무리하며 K팝 걸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완벽한 아홉 명의 하모니와 뛰어난 안무, 그리고 팬들의 함성이 어우러져 롤라팔루자 페스티벌 주말을 장악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