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조사에서 63.3%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오른 수치로, 5주 연속 60%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긍정 평가 상승과 부정 평가 하락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의 성인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매우 잘함’이 51.1%, ‘잘하는 편’이 12.2%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6%포인트 하락한 31.4%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은 24.8%, ‘잘못하는 편’은 6.6%였다. 응답자 중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소폭 감소해 5.3%를 기록했다.
지역 및 연령별 지지율 분석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전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인 81.7%를 기록했으며, 인천·경기(66.8%), 부산·울산·경남(62.2%)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대구·경북보다 낮은 지지율인 55.2%에 그쳤다.
연령별 분석에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긍정 평가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76.5%, 74.6%). 반면, 젊은 층인 20대와 30대는 각각 긍정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각각 50.4%, 그리고 전 연령대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인 52.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약간 낮은 수준인 5.3%, 표본오차는 ±2.0%포인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