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가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여당 대표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김병기 원내대표, 조승래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민수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정청래 대표의 첫 공식 일정
정청래 대표는 이번 참배를 통해 여당 대표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하고, 향후 당 운영 방향에 대한 의지를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후 1시에는 국회에서 우상호 정무수석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하며 국정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정 대표는 당선 이후 조승래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한정애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는 등 주요 인선을 마쳤다. 또한 비서실장에는 한민수 의원, 정무실장에는 김영환 의원, 대변인에는 권향엽 의원을 각각 발탁하며 당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우상호 수석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회동
한편 우상호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도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달 27일 개혁신당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이번 회동에서는 양측 간 협력 방안 및 정치적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일정을 통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는 여당 내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정치적 행보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상호 수석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간의 만남은 향후 정치 지형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