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8회 강우 콜드게임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6연승을 기록, 선두 한화 이글스와의 게임 차를 없앴다. LG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하며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LG의 역전 드라마
경기는 폭우로 인해 8회초 시작 전 중단됐고, 결국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됐다. LG는 5회초 신민재의 볼넷과 최원영의 희생 번트로 기회를 만들었고, 문보경의 적시타로 점수를 만회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구본혁의 땅볼 타구가 삼성 수비 실책으로 연결되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7회에는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박관우와 신민재의 연속 안타로 추가 점수를 얻으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LG는 삼성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경기 결과
한편, kt wiz와 NC 다이노스는 창원에서 연장 접전을 벌였으나 강우 콜드게임으로 무승부에 그쳤다. SSG 랜더스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를 크게 물리치며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 결과로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한화가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LG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순위 변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