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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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와 KIA 경기, 우천으로 이틀 연속 취소 결정

프로야구 팬들이 기대했던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이틀 연속 비로 인해 취소됐다. 3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됐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는 많은 양의 비로 인해 취소가 확정됐다. 전날에도 갑작스러운 폭우로 경기 시작 17분 전에 취소가 결정된 바 있어,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김도영 복귀전과 문동주 맞대결 무산

이번 경기에서는 특히 KIA의 슈퍼스타 김도영의 복귀전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도영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또한 한화는 우완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워, 두 선수 간의 투타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그러나 비로 인해 김도영의 복귀전과 문동주의 맞대결은 다음 주로 미뤄지게 됐다.

경기 일정 재조정 필요

이번에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에 따라 다시 편성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비 때문에 연이어 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남은 시즌 일정 조정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는 팀들에게는 이러한 일정 변경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앞서 예정됐던 2024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 역시 우천으로 순연된 바 있다. 해당 경기는 각각 다음 날인 23일 오후 4시와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