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꺾고 위닝시리즈 완성하며 3위 유지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KBO리그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롯데는 키움을 9-3으로 제압하며 시즌 성적을 57승 3무 44패로 끌어올렸다. 반면,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키움은 이번 패배로 29승 4무 71패를 기록하게 됐다.

박세웅의 호투와 롯데 타선의 활약

이날 경기에서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은 7이닝 동안 8피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거뒀다. 박세웅의 뒤를 이어 김강현과 박진이 각각 한 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손호영과 빅터 레이예스가 각각 세 개의 안타와 두 개의 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장두성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초반부터 기선 제압한 롯데

경기 초반부터 롯데는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첫 회에만 세 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에도 꾸준히 점수를 추가했다. 특히 손호영과 레이예스는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전준우와 유강남, 한태양은 연속 볼넷으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적시타와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쌓으며 리드를 확장했다.

키움은 이날 데뷔 첫 선발 등판한 정세영이 조기 강판되면서 마운드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뒤이어 등판한 임진묵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타자 중에서는 송성문과 임지열만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