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송하나 기자] 한국 남자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에 진행되었으며, 한국은 이주호, 최동열, 김영범, 황선우의 순서로 출전하여 3분 32초 54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세계선수권 대회 첫 결승 진출
한국 대표팀은 예선에서 25개 출전국 중 8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는 작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보다 약간 부족했으나,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혼계영 결승 무대를 밟게 된 것이다. 혼계영 400m는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서로 네 명의 선수가 각각 100m씩 이어 달리는 단체전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했으며, 중국은 근소한 차이로 탈락했다. 이는 한국 수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기타 종목 결과 및 분석
여자 혼계영에서는 김승원, 고하루, 김도연, 허연경이 출전했으나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또한 남자 개인혼영에서는 김민섭이 실격 처리되었고, 여자 개인혼영에서는 김보민이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와 같은 결과들은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시사하며, 한국 수영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수영은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