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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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프로 대회에서 첫 우승 도전… 고지원과 치열한 경쟁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신설 대회인 오로라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성유진과 고지원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지원은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그의 생애 첫 우승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고지원, 날카로운 샷감으로 선두 등극

고지원은 이번 시즌 정규투어에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날카로운 샷감을 보이며 선두에 올라섰다. 그는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고, 후반에는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톱10’ 기록은 올해 MBN 여자오픈 공동 10위가 유일하다.

성유진과 배소현의 맹추격

하지만 고지원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성유진과 배소현이 각각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2위에 올라 있으며, 단 한 타 차로 고지원을 추격하고 있다. 성유진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배소현 역시 올 시즌 첫 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박지영이 단독 4위에 자리하며 경쟁에 합류했고, 최민경과 최은우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이예원도 마지막 날 역전을 노리며 공동 7위에 위치해 있어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