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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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즈베레프, 현역 최연소로 ATP 투어 500승 달성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독일의 테니스 선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ATP 투어에서 통산 500승을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현역 선수 중 다섯 번째이자 21세기 들어 일곱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즈베레프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내셔널뱅크오픈 3회전에서 마테오 아르날디를 상대로 승리하며 이정표를 세웠다.

즈베레프, 빛나는 커리어와 도전

즈베레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500승을 더 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그는 이미 ATP 파이널스와 마스터스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거두며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그의 커리어에는 어두운 시련도 있었다. 2022년 롤랑가로스 준결승에서 부상을 당해 시즌을 날렸지만, 이듬해 다시 준결승에 오르며 회복력을 보여줬다.

새로운 도전과 그랜드슬램 우승의 꿈

페더러와 나달의 은퇴로 빅3 시대가 저물고 있지만, 즈베레프는 새로운 경쟁자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야닉 시너에게 도전하고 있다. 그는 최근 그랜드슬램 결승에 올랐으나 우승은 놓쳤다. 이번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인 US오픈을 앞두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즈베레프는 그랜드슬램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즈베레프는 내셔널뱅크오픈 16강에서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와 맞붙는다. 세룬돌로는 클레이코트에서는 즈베레프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하드코트 대결은 처음이다. 즈베레프가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