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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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MLS 연봉 톱3 제안 받아…부스케츠보다 높은 금액

[리전위크=이희선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을 선언한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LA FC에서 리그 전체 ‘톱3’에 해당하는 고액 연봉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연봉을 뛰어넘는 금액으로, 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 LA FC가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손흥민, 토트넘과의 결별 공식 발표

손흥민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토트넘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차기 행선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과 LA FC가 손흥민 이적에 대한 막바지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LA FC와 손흥민, 개인 조건 합의 완료 단계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LA FC와 손흥민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를 거의 완료했으며, 손흥민은 MLS 전체 연봉 순위 3위인 부스케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부스케츠의 연봉은 약 870만 달러로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다. 이에 따라 손흥민이 받게 될 연봉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 이적료로 2700만 달러를 원하고 있으며, LA FC는 2000만 달러를 책정한 상태다. 그러나 현지에서는 이적료 협상이 큰 마찰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흥민은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경기를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