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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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유한나, 브라질 대회 결승 진출로 2주 연속 우승 도전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한국 여자탁구의 대표적인 복식 조합인 김나영-유한나가 브라질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컨텐더 포스 두 이구아수 2025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나영과 유한나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사토 히토미-요코이 사쿠라 조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극적인 역전으로 결승 진출

김나영-유한나 조는 준결승에서 초반 두 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이후 유한나의 서브와 김나영의 강력한 공격이 빛을 발휘하며 3게임을 따냈다. 특히 승부처였던 4게임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7-15로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종 5게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해 11-9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결승 상대와 우승 도전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같은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오도 사쓰키 조와 맞붙게 된다. 지난주 나이지리아 라고스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김나영-유한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네 번째 정상에 오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른 한국 선수들인 이은혜-주천희 조는 준결승에서 패배해 아쉽게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결과는 한국 여자탁구의 국제 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나영과 유한나는 이미 여러 차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브라질 대회에서도 그들의 실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