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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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역사상 첫 메인 한일전, 박현성의 도전과 전략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미국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최초로 메인 이벤트가 ‘한일전’으로 열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현성(10승)은 8월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타이라 타츠로(16승 1패)와 플라이급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박현성이 랭킹 6위의 강자인 타이라를 꺾을 경우, 그의 랭킹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대결이다.

박현성의 전략과 김대환 해설위원의 분석

박현성은 시차 적응과 체중 감량에 집중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타이라와 맞붙게 되었다. 이에 대해 김대환 tvN SPORTS UFC 해설위원은 “박현성 선수의 복싱이 키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타이라가 안면 펀치에 약점을 보이며, 거리 조절에 중점을 두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김대환 해설위원은 “박현성 선수가 초반부터 연타를 맞추려고 할 필요가 없다”며, 가벼운 펀치로 상대를 당황시키고 기회를 엿보는 전략을 추천했다. 또한, 박현성이 장기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5라운드 내내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이라의 강점과 약점

타이라는 지난해 브랜든 로이발에게 첫 패배를 당했지만, 그래플링 능력과 서브미션 캐치 능력이 뛰어난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김대환 해설위원은 “타이라는 레슬링 방어에 취약할 수 있다”며 박현성이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상위 포지션을 잡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에서 박현성과 타이라 모두 각자의 강점과 약점을 어떻게 활용하고 극복할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팬들은 이 역사적인 한일전을 통해 두 선수의 격돌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