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김판곤 감독, 울산에서의 마지막 고별전에서 아쉬운 패배로 마무리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김판곤 감독의 고별전에서 수원FC에 2-3으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이번 경기는 2일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라운드 순연 홈 경기로, 울산은 리그 7경기 무승(3무4패)의 부진을 이어가며 승점 31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김판곤 감독의 마지막 경기, 아쉬움 남겨

김판곤 감독은 최근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이번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승리 없이 마무리되었으며, 울산의 무승 탈출 과제는 새롭게 부임할 감독에게 넘겨졌다. 김 감독은 팀과 팬들에게 작별을 고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원FC, 여름 이적시장 이후 상승세 지속

반면 수원FC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즉시 전력감을 보강한 후 파죽의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수원FC는 싸박이 멀티골로 시즌 8·9호골을 기록했고, 이적생 윌리안이 수원FC 이적 후 네 번째 경기 만에 다섯 번째 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로 수원FC는 FC안양을 제치고 승점 28점으로 리그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울산은 후반전에 조현택과 고승범이 각각 한 골씩 넣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울산은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