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이희선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예고되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는 밤사이 시간당 최대 8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상 상황은 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수량 및 기온 전망
이번 비는 전남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80∼150㎜, 수도권과 대전·세종·충남 등은 50∼10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최대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3도 등으로 기록됐으며, 낮 최고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한 수준인 29∼34도로 예상된다.
기상 특보 및 바람 상황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는 점차 해제되거나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라 서해안에서는 밤부터 순간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으며, 서해안과 제주도 역시 순간 초속 15m 안팎의 바람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대부분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인천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최대 3.0m로 일겠으며, 먼바다는 동해에서 최대 1.5m, 서해와 남해에서는 최대 3.5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