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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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60승 달성하며 선두 경쟁 치열

[리전위크=송하나 기자] LG 트윈스가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60승을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LG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며 최근 5연승을 이어갔다. 이로써 LG는 60승 2무 40패를 기록, 다른 구단들보다 앞서 60승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선두 자리는 비로 경기가 취소된 한화가 차지하고 있으며, 양 팀 간의 격차는 단 0.5경기에 불과하다.

투수전 속 빛난 오지환의 결정적 한 방

이번 경기는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 LG의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는 6이닝 동안 단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삼성의 원태인 역시 7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맞섰다. 경기 후반까지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으나, 승부는 오지환의 결정적인 홈런으로 갈렸다. 오지환은 경기 막바지인 9회초에 김재윤의 직구를 중견수 너머로 넘기며 솔로 홈런을 기록,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국시리즈 직행 가능성 높아져

KBO리그 역사상 가장 먼저 60승 고지를 밟은 팀 중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경우는 총 35팀 중 27번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77.1%의 확률이다. LG가 이번 시즌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꺾으며 각각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