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김민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 결과 선출되었다. 정 대표는 당선 후 첫 연설에서 “험한 일, 궂은 일, 싸울 일은 제가 앞장서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당이 내란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와의 협력 강조
정 대표는 박찬대 후보와의 협력을 강조하며, “박찬대와 정청래는 헤어지지 않는다”며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박찬대를 지지한 당원들에게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며 대동단결을 통해 더 큰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력한 개혁 추진
정 대표는 강력한 개혁 당대표가 되겠다는 약속을 재차 확인하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을 추석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즉시 관련 태스크포스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원 주권 강화
그는 당원 주권 정당과 1인 1표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며 주요 의사결정을 당원의 뜻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 명은 평당원에서 선출하고 전당원 투표를 상설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내년 지방선거 승리 목표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초점을 맞추겠다는 정 대표는 공정한 경선을 보장하고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민주적인 절차로 후보를 선출해 가장 강력한 후보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내란 사태 철저히 단죄
정 대표는 내란 세력을 철저히 처벌해야 한다며 윤석열과 그 동조 세력을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이 내란 척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국민 속으로 달려가 국민의 삶을 보살피고 수해복구 현장을 찾으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당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의 든든한 벗이 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