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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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성기 절단 사건, 아내와 사위 구속심사 진행

[리전위크=이희선 기자]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서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절단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아내와 이에 가담한 30대 사위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사건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아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아내 A씨(57)와 사위 B씨는 각각 살인미수 및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찰에 이끌려 법원에 출석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다. A씨 등은 인천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남편의 성기를 흉기로 자르며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과 피해자 상태

사건은 새벽 1시쯤 발생했으며, 피해자인 남편은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사위 B씨가 장모 A씨와 함께 술에 취한 피해자를 결박한 정황이 드러났다. 초기 진술에서 B씨는 “카페 밖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범행 가담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 수사 방향

경찰은 A씨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은 가족 간 폭력 문제를 다시 한번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있으며, 법원의 판단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