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전위크=이희선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해온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격 발표하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이로써 그는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지 10년 만에 팀과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토트넘에서의 눈부신 활약
손흥민은 독일 무대에서 프로 데뷔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 토트넘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21-2022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2024-2025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계약 상황과 향후 행보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체결한 재계약으로 올해 여름까지 계약되어 있었으며, 구단이 연장 옵션을 행사해 계약 기간이 2026년 여름까지 연장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인해 그의 미래는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최근 손흥민이 미국이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한 경기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선수로서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