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7-2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최정 선수의 결승타였습니다. 그는 상대 선발 곽빈을 상대로 2S 볼카운트에서 큼직한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SSG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정, KBO리그 역사에 이름을 새기다
최정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개인 통산 16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며, 우타자로서는 최초입니다.
최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볼카운트가 불리했지만 삼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콘택트에 집중했다”며 자신의 타격 비결을 밝혔습니다. 또한 “기록을 세울 때마다 꾸준하게 시즌을 잘 치렀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SG의 강력한 타선, 두산 불펜 무너뜨려
SSG는 최정의 결승타 이후에도 공격력을 이어갔습니다. 김성욱은 두산 최원준의 직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하재훈은 홍건희를 상대로 127.3m짜리 2점 홈런을 추가했습니다.
김성현도 적시타로 안상현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김광현, 안정적인 투구로 팀 승리 기여
선발 투수 김광현은 이날 경기에서 6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올렸습니다.
이번 승리로 SSG는 리그 순위에서 여전히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KIA와는 단 한 게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