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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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입국하는 손흥민과 양민혁, 팬들 환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과 양민혁이 대형 태극기를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손흥민과 양민혁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단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도착했습니다. 홍콩 투어를 마친 뒤 한국을 찾은 토트넘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시리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 입국

토트넘 선수단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공항에 모였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손흥민과 양민혁은 대형 태극기를 함께 잡고 가장 먼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트레이닝복 차림의 둘은 팬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습니다.

이어 토트넘 동료들도 함께 태극기를 들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쿠팡플레이시리즈로 세 번째 방한한 토트넘 선수들은 한국 팬들의 환호가 익숙한 듯 환하게 웃으며 입국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새 시즌 앞둔 손흥민의 고민

손흥민은 새 시즌 거취가 불분명합니다. 토트넘과의 계약 만료를 11개월 남긴 그는 이적과 잔류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이번 한국 투어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새 시즌 동행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입니다.

양민혁 역시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토트넘 1군 데뷔’를 노리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도중 토트넘에 입단해 임대를 떠났던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팀 내 자리를 확고히 하려 합니다.

토트넘은 2일 오전 여의도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같은 날 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