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수영 대표팀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계영 800m 종목에서 3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김영범,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예선에서 7분04초67의 기록으로 전체 16개 참가국 중 3위를 차지하며 상위 8개 팀에게 주어지는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결승 진출과 메달 도전
한국 팀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도하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어 2연속 입상에 도전합니다.
계영 800m는 각 선수들이 200m씩 자유형으로 경기를 펼치는 단체전입니다. 첫 주자로 나선 김영범은 조 2위로 경기를 마쳤고, 이어 김우민과 이호준이 각각 좋은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 주자인 황선우는 조 3위를 확정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황선우는 경기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김영범이가 스타트를 잘 끊어줘 형들이 마음 편하게 뛸 수 있었다”고 전하며 결승 레인 배정에도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다른 종목 성적
한편,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는 지유찬이 전체 참가자 중 9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여자 접영과 자유형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선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 수영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