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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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국가장학금 요구 논란, 대학은 난색

정부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위해 학사유연화 조치와 국가시험 추가 응시 기회를 제공했지만, 의대생들은 이에 더해 국가장학금 신청 기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의 추가 요구와 대학의 반응

전국 40개 의대 중 일부에서는 학생들이 국가장학금 신청을 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학 측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재학생 기준 직전 학기 12학점 이수 및 80점 이상 취득이라는 심사 기준 요건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지방권 의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계속해서 국가장학금 신청 문의를 하고 있다”며 “다른 장학금 신청 기회를 달라는 요청에 따라 추가 장학금 신청 공지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타과생들의 반발과 한국장학재단의 입장

이러한 상황에 타과생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생 박모 씨는 “수업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에게 복귀 기회를 주는 것도 모자라 국가장학금을 요구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기준 요건을 원칙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단 관계자는 “예외 없이 성적 기준에 맞게 원칙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부 의대의 대응 및 과거 사례

일부 의대에서는 복귀 의대생들을 위한 장학금 추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와 전남대학교 등에서 교내외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올해 1학기에도 많은 수의 의대생들이 이미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상당한 금액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