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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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시장, 한미 관세 협상 결과 비판

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한국과 미국 간의 관세 협상 결과에 대해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과거 한미 에프티에이(FTA) 추진 당시에는 반대하더니, 지금은 관세 15% 협상을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관세 정책 비교

홍 전 시장은 2011년 한미 FTA 추진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광우병 괴담으로 국민을 선동했던 이들이 지금의 상황에 대해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은 어디 갔나”라며 과거의 반대 움직임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는 한국이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의 관세 협상 결과와 반응

이번 협상에서 한국과 미국은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조성과 액화천연가스(LNG) 1000억 달러 구매도 약속되었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개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다”며 이번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