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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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윤석열 전 대통령 건강 보고, 체포영장 발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특검보와 검사를 투입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출석과 체포영장

특검팀은 지난 이틀간 윤 전 대통령의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출석 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체포영장을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포영장은 지난 1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발부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당시에는 관저에서 버티던 윤 전 대통령을 구속했으나, 현재는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체포영장이 집행되더라도 진술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높아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치 브로커 공천 개입 의혹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으로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특정 인물의 공천을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 여사의 주가 조작 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 전 대통령과 관련된 법적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