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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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부담감 속 성과와 아쉬움 드러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언급하며 협상 과정에서의 부담감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고위공직자 워크숍에서 “제가 말을 하면 협상에 악영향을 줄까 봐 침묵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협상의 이면과 대통령의 고민

이재명 대통령은 “부담감 때문에 이빨이 흔들렸다”며 협상의 무게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오리가 물살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 우아한 자태로 있지만 물밑에선 얼마나 생난리냐”는 비유로 협상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노심초사하면서 정말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가까이 있는 참모분들은 안다”고 덧붙이며, 정부의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협상이 단순히 기업들의 해외 시장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부담감에 이빨이 흔들렸다”고 다시 한번 털어놓았습니다.

성과와 과제: 국력 강화의 필요성

한국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상호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미국에 조선협력펀드와 대미투자펀드 등 총 3,500억 달러(487조4,3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러한 결과가 “상당한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