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저녁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위해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31일 “대미 투자 분야는 정상회담 때 논의가 더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어느 정도 범위를 우리가 제시한 것도 있어서, 어려움 없이 정상 간 논의되어서 정상회담이 열리면 한·미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투자 패키지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 일정과 외교 협의
한·미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김용범 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주 뒤 한·미 정상회담’ 언급과 관련해 “구체적 날짜는 바로 곧이어서 한·미 외교라인을 통해서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게 ‘다음주라도 날짜 잡으라’고 했다는데, 대통령 일정이 있을 테니 한·미 외교라인에서 구체적 날짜와 방식을 협의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경제 협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