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당대표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당대회는 혁신 경쟁보다는 전한길씨와 관련된 논란, 그리고 신천지 신도의 대규모 당원 가입 의혹 등이 초반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주요 후보로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 그리고 장동혁 의원 등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또한, 양향자 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장성민 전 의원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전한길’ 논란과 면접 이슈
‘전한길’씨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당권 주자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여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은 ‘응할 가치가 없다’고 반응했지만,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진극 감별사”라며 비판을 가했습니다. 그는 “전씨에게 줄 서면서 우리 당에 ‘극우가 없다’고 하는 건 국민과 당원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천지’ 의혹도 주요 쟁점으로 부상
‘신천지 논란’ 역시 후보들 간 주요 쟁점입니다.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만여 명이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안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