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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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고가 목걸이 착용 우려, 대통령실 내부에서 이미 제기되었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2022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에 대한 우려가 이미 대통령실 내부에서 제기되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특검팀은 이 우려가 해당 목걸이가 진품이라는 방증일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김 여사가 순방 당시 진품을 착용하고 이후 모조품으로 바꿨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대통령실 내부의 우려와 김 여사의 반응

윤석열 정부의 한 관계자는 특검팀 조사에서 “나토 순방 전부터 김 여사의 고가 목걸이 착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는 언론에 집중 조명될 경우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순방 전, 한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 여사에게 “옷이 예뻐서 목걸이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만류했지만, 김 여사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목걸이를 착용했습니다.

해명과 의혹의 변화

당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김 여사가 지인에게 빌린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이후 서울중앙지검에는 “모조품을 직접 구입했다”는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직 대통령실 관계자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김건희 여사의 오빠 자택에서 같은 종류의 모조품 목걸이를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착용한 진품을 숨겼을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액세서리 논란을 넘어 정치적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사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