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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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정청래와 박찬대의 치열한 승부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다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주요 지역에서의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앞선 충남·영남 경선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그는 인천 지역 당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반면, 박찬대 후보는 대야 강경 투쟁으로 전략을 전환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막판 변수: 대의원 표심

권리당원보다 표의 가중치가 높은 대의원 표심이 이번 선거의 막판 변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숫자에 잡히지 않는 결심이 골든 크로스를 만들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강경 대야 투쟁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의원 45명 제명을 추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인천 현대제철을 방문해 산업재해 문제를 논의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보조를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내란당의 뿌리를 통째로 뽑아내겠다”며 개혁적인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호남·수도권 경선에서도 정청래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1표가 권리당원 17표에 맞먹는 대의원 표심이 어떻게 작용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정청래 후보는 “대한민국 모든 선거는 1인 1표”라며 대의원 선거 가중치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박찬대 후보는 대의원 조직력을 강조하며 점차 권리당원과 등치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