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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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전한길 논란과 신천지 의혹 속 후보들의 입장 차이

국민의힘은 다음달 22일 예정된 6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후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 그리고 장동혁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전한길 논란과 후보들의 대응

전한길씨, 극우 성향의 전 한국사 강사가 이번 선거의 초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당권 주자들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여부를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은 이에 대해 ‘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질의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장 의원은 극우 유튜버들이 여는 연합 토론회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전 대표,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며, 전씨를 “진극(진짜 극우) 감별사”라 칭하고 그의 행보를 비판했습니다.

‘신천지 논란’과 그 여파

‘신천지 신도의 대규모 당원 가입’ 의혹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 과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만여명이 책임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대표가 된다면 철저하게 진상 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장동혁 의원, 어떤 종교든 국민의힘 당원이 될 수 있다는 쪽입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씨도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최고위원에 출마한 류여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전한길’과 ‘신천지’라는 이슈로 인해 혁신보다는 논란이 중심이 된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연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