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안철수 의원, 내란 특검에 이재명 대통령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권성동 의원과의 갈등 심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내란 특검의 출석 요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이재명 대통령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계엄 해제 표결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로 이재명 대통령을 지목하며, 그가 참고인으로 특검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란 특검과 국민의힘 간의 갈등

내란 특검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불참한 경위와 당내 의사 형성 과정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힘이 내란 정당이 아니며, 민주당 의원들도 함께 조사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여의도 대표 하남자”라는 별명을 언급하며 안철수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안 의원이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후 동지들을 절벽 끝으로 몰아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성동 의원은 또한 안 의원이 정치 수사의 큰 칼 앞에서 방관하다가 본인에게 협조 요청이 오자 무분별한 정치 수사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에 대해 “하수인”이라는 표현과 함께 권성동 의원과 윤석열 전 대통령 간의 관계를 비판하는 사진을 올리며 맞섰습니다. 이는 권성동 의원이 윤 전 대통령에게 지시를 받는 관계였다는 점을 지적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