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에 최종적인 무역협상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왜 미국은 한국에 이렇게 강력히 요구하고 있을까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 당국자에게 “관세 협상과 관련해 최선의, 최종적인 무역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을 제시할 때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며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한국이 왜 새로운 협정이 필요한지를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유럽연합(EU), 일본, 영국 등과 다수의 무역 협정을 체결한 상황 때문입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러트닉 장관과 두 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워싱턴DC와 뉴욕 자택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WSJ는 “한국 정부의 움직임은 8월 1일 관세 부과 전에 협상을 신속히 마무리하려는 긴급성을 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