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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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최초 생중계된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역대 정부 사상 처음으로 실시간 생중계되었으며, 68분 동안 여과 없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람 목숨 지키는 특공대라고 생각하고 정말로 철저하게 단속해야 됩니다”라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을 걸겠습니다”라고 답하며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이 산업안전 조처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못하자, “전화기를 뺏겼죠. 누가 나가서 확인 좀 해주세요”라며 현장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편집 없이 방송되었습니다.

‘막말’ 논란으로 주목받았던 최동석 인사혁신처장도 발언권을 자청하여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이 다소 핵심에서 벗어나자 이재명 대통령은 “결론만, 요지만 말해보시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또한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취임사 보도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누락한 것을 언급하며, 안 장관에게 기강 확립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권 시절 임명된 채일 국방홍보원장이 12·3 내란 관련 보도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상기시키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중대재해 근절 대책은 국민 모두에 알려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뤄진 이번 생중계는 앞으로 공개 횟수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