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미국의 첨단 4D 라이다 기술 선도 기업인 아에바(Aeva)에 지분 6%를 인수하고, 라이다 사업에 최대 685억 원을 투자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LG이노텍은 아에바가 개발한 초슬림·초장거리 FMCW(주파수 변조 연속파) 기반 4D 라이다 모듈을 생산·공급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협력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아에바는 자체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결합해 완성차 고객에게 최종 납품할 계획입니다. 이 협력으로 LG이노텍은 자율주행, 로봇, 산업용 등 차세대 라이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을 추진합니다.
아에바는 세계 최초로 FMCW 기반 4D 라이다를 개발해 다임러 트럭 등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양산 중입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CEO 직속으로 라이다 사업 조직을 신설하며 관련 사업 확대 의지를 보여왔습니다.
글로벌 라이다 시장은 작년 약 3조4000억 원 규모에서 연평균 약 36% 성장해 오는 2030년에는 약 21조4000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