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극한 호우 속 경북도의원 술판 의총 논란, 민주당 경북도당 국민의힘에 해명 촉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최근 극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들이 호화로운 술판 의총을 벌였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논란이 발생했을까요?

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수해복구에 나선 것과 대조적으로,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이 영덕의 한 리조트에서 고가의 숙박과 술판을 벌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수해로 고통받는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외면하고 공직자의 본분을 저버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이 큰 가운데, 술판 논란을 일으킨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민주당 측은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원내대표단 관계자는 “다른 지역 수해와 정치 상황으로 인해 술을 마실 상황이 아니었다”며, 만찬에서 개별적으로 반주 정도만 마셨다고 해명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분위기는 아니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50여 명은 영덕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결산보고 및 현안 토의,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의원총회를 진행했으며, 구자근·박형수 국회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