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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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 사면 요구, 조계종 총무원장까지 나서며 정치권과 시민사회에 파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국 전 대표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 주장이
여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종교계와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진우스님은 서한에서
“부처님의 대자대비 정신을 따라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과 복권을 간절히 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조국이 하루빨리 가족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
대통령님과 함께 진정한 국가 혁신의 길에 동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면이 정치적 타산의 산물이 되지 않고
분열을 넘어선 대화, 갈등을 넘어선 공존의 상징이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서로 손을 맞잡고 나아간다는 뜻인 ‘파수공행’의 정신으로
상생과 화해의 새 시대를 여는 대통령님이 돼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며 청원을 올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조 전 대표와 그의 가족은 이미 죗값을 혹독하게 치렀다”며 사면을 건의했습니다.
“그가 정치를 하지 않았다면,
검찰 개혁을 외치지 않았다면,
윤석열을 반대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어찌 보면 이 대통령이 겪었던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와 판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지난 9일 조 전 대표를 면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