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8시간 초과 야근을 없애기로 한 결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생명을 귀히 여기고 안전을 위한 비용을 충분히 감수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 지 이틀 만에 기업이 변화로 답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 사망사고가 반복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과도한 노동시간이나 연속근로의 문제를 지적했고, 이에 대한 기업의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대통령의 오랜 생각이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하였다.
대통령실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기업의 이윤 추구는 정당화될 수 없으며, 정부는 OECD 산재 사망률 최상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슷한 산재 사고가 반복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새로 임명된 고용노동부 장관을 통해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초과 야근 불허에 대한 확정적인 규제보다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일터에서 생명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