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장관 취임 시 보유 중인 네이버 주식을 전량 매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네이버 주식이 직무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본인과 가족이 보유한 주식을 조속히 매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 후보자는 비상장 주식인 놀유니버스 역시 직무와의 연관성을 이유로 전량 매도할 예정이며, 매각이 어려운 경우 백지신탁을 통해 정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들국화컴퍼니 주식에 대해서는 직무 연관성 심사를 거쳐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현재 본인 명의로 약 142억 원 상당의 다양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네이버와 놀유니버스, 들국화컴퍼니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주식들은 모두 직무와의 연관성 여부를 고려하여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최 후보자는 자녀 증여세 대납 의혹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2010년 자녀들에게 현금을 증여했고, 자녀들이 이를 활용해 추가 증여세를 직접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자녀들의 뚜렷한 소득이 없었다는 점에서 대납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