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신진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7월 26일 밤 10시 30분경 정박 중이던 32톤급 자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 불은 인근에 정박해 있던 다른 어선들로 옮겨붙어 총 5척의 어선이 전소되는 큰 피해를 초래하였다.
다행히도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자정이 넘어서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하였다. 태안해경과 소방서는 전 직원 비상 소집령을 내리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신진항은 서해안의 주요 어항으로 최근 오징어잡이배 등 자망 어선들이 많이 정박해 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