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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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고위급 통상 협상, 구윤철-베선트 대면 회동 및 외교수장 별도 회동으로 막판 총력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다음 주에 단독으로 만나 한미 관세협상의 막판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조현 외교부 장관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별도로 만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이틀째 대미 통상 대책 긴급회의를 열어 현재 진행 중인 한미 간 고위급 협상 상황을 공유하고, 8월 1일까지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였다. 특히 미국 측은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의 회동 날짜를 전달해왔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통상협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미국 현지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의 회담 결과를 보고하며, 미 측의 조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국 간 조선 협력을 포함한 상호 합의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대통령실은 범부처 회의를 통해 대미 협상의 논의 진척 상황과 미국 측 반응 등을 공유하며 대응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