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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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완전 비핵화 위한 김정은과의 대화에 여전히 열려 있어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북한의 정보기술(IT) 노동자 해외 송출과 기타 불법 행위에 대한 신규 제재를 발표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백악관 당국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동안 김정은 위원장과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안정과 비핵화에 관한 정상급 합의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및 판문점 회동 등이 그 예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목표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할 경우에도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북한이 전면 배격하고 있는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있음을 재확인한 것이다.

한편, 미국 재무부는 북한의 IT 노동자를 베트남에 파견한 소백수 무역회사와 불법 자금 조달 활동에 관여한 개인들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한, 미 법무부는 불법 담배 거래 등으로 대량살상무기(WMD) 자금 조달에 관여한 인물들을 기소했으며, 국무부는 이들의 체포 또는 유죄 판결로 연결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1천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