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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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콕콕 행정’ 지적에 광주·전남 지역사회 긴장, 각성 효과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전남 지역의 안전 및 인권 문제를 지적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소비쿠폰 차별, 제철소 사고, 외국인 노동자 인권 유린 등 다양한 문제를 콕 집어내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시는 소득 수준별로 달리했던 소비쿠폰 현물 카드 색상을 통일하며 즉각적인 시정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권 행정평가단 구성과 인권 교육 강화 등의 대책을 발표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고용노동청과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으며, 김영록 전남지사는 외국인 노동자를 만나 위로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 같은 지적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장 점검 모습을 인증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지나친 안전 안내 문자 발송으로 불만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민주당 단체장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 많은 현장 행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공직 사회에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느슨한 업무 관행을 바로잡고, 행정 편의주의나 기계적 업무처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으로는 모범 사례 발굴과 칭찬·격려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