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장관은 2025년 7월 25일 내란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상민 전 장관은 판사 출신 법조인으로, 제4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로 근무했으며, 박근혜 정부 시절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이태원 압사 사고 책임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직무가 정지되었다가 헌법재판소의 심판 기각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이상민 전 장관은 2024년 비상계엄 사태에 연루되어 재차 탄핵안이 발의되자 사직했다. 그 후,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2023년 불법 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대해 단전·단수 조치를 소방청을 통해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내란 혐의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검팀은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조사 과정에서 이상민 전 장관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지 않고 있으며,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련성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 파장이 큰 만큼 향후 수사의 진행 방향과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