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콘텐츠로 건너뛰기

여수 식당 유튜버 논란, 불친절 응대와 지역 이미지 개선 필요성 대두

여수의 한 식당에서 혼밥 유튜버가 불친절한 응대를 받았다는 논란이 일어나며 지역 이미지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5년 7월, 여수의 한 식당에서 혼밥 유튜버 A씨가 불친절한 대우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A씨는 2인분을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식당 주인이 “고작 2만원 가지고”라며 눈치를 주고, “얼른 먹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폭로하였다. 이 사건은 ‘또간집’이라는 웹예능에서 해당 식당을 소개한 후 더욱 확산되었으며, SNS와 유튜브를 통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식당 주인은 동의 없이 촬영된 점과 자신의 목소리가 커서 오해가 생겼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여수시는 위생 및 서비스 관련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친절 캠페인을 벌이는 등 행정 조치에 나섰다. 이후 식당 측은 유튜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고, 논란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었다.

여수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1인 손님 응대 매뉴얼 제작과 친절 교육 강화 등 서비스 개선 대책을 약속하였다. 여수시장은 공식 사과하며 “늦었지만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사건은 여름 휴가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을 준 점에서 지역 이미지 개선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