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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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진행: 방시혁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 수사

경찰은 하이브 의장의 기업공개 지연 및 부당 이익 관련 혐의로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다.

2025년 7월 24일 오전, 경찰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19년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과 관련되어 있다.

방시혁 의장은 당시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 지연 사실을 숨기고, 임원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매각해 상장 후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에서 천억 원대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미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으로부터 자료를 확보하여 자금 흐름 등을 조사 중이다.

또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방시혁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이다. 이번 사건은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를 다시 한번 환기시키고 있으며, 수사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