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뉴스인터넷신문 등록번호 부산 아 00553 · 2026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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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셀 화재 참사, 박순관 대표이사에게 징역 20년 구형 –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검찰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23명의 사망에 대해 엄중한 처벌을 요청하였다.

검찰은 지난해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였다. 이 사건은 불량 전지를 납품하고 최소한의 안전 시스템조차 구축하지 않은 채 이윤 추구에만 몰두한 전지 제조업체의 중대한 범죄로 규정되었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에게는 징역 15년이 구형되었으며,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하여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였다. 이번 화재는 2024년 6월 24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3동 공장 2층에서 발생하였고, 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여 총 23명이 사망하는 참사를 초래하였다.

검찰은 특히 다수의 사망자가 한국에 입국한 지 얼마 안 된 외국인 노동자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장의 안전 의무 준수와 경각심 제고를 위해 이번 사건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를 통해 사업주들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